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IM-9 사이드와인더 (문단 편집) === AIM-9D/G/H (해군) === 해군은 AIM-9B의 저열한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개량을 가했다. 로켓 모터가 교체되어 최대 탄속이 마하 2.5까지 늘어났고 최대 사거리도 18km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모터는 D/G/H 세 모델이 같은 모델을 사용한다. 해군용 사이드와인더의 모터 연소시간은 공군용 E/J/P 모델의 2배 이상이고[* D/G/H 연소시간 5초, B/E/J/P 연소시간 2.2초. 대신 해군용 사이드와인더의 추력은 1,305kgf로, 공군용 사이드와인더의 1,905kgf의 70% 수준이다.] 기동 시 에너지 보존도 뛰어나서 공군 모델보다 에너지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발사 한계 하중도 없어져서 기동 중에도 발사가 가능하다. D형은 B형보다 날개가 커져 기동성도 해면고도에서 최대 18G까지 증가했으며, 질소 냉각식 시커를 채택하였고 시커의 가동 범위도 40도로 넓어졌다. 그러나 시커의 가동 범위가 넓어졌다고는 하지만 이는 발사한 다음의 얘기고, D형은 B형과 마찬가지로 발사 전에는 시커 짐벌이 잠겨 있어서 적기를 똑바로 바라보는 상황에서만 락온과 발사가 가능했다. D형은 1962년 개발이 완료되었으나 1965년 배치된 후속 모델인 G에 밀려 생산량은 1,000여 발에 그쳤다. G(Golf) 형은 발사 전에도 시커가 최대 구동 각도인 상하좌우 40도까지 제한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어 기동 중에도 적을 추적하기 더 유리해졌으며, 시커를 레이더와 연동하여 적을 락온할 수 있는 기능(SEAM: Sidewinder Expanded Acquisition Mode)이 추가된 모델이다. 이외 스펙은 D형과 동일하다. 총 2,120발이 생산되었으며 베트남전 당시 대부분의 해군 항공기의 킬은 D/G모델이 기록했다. H(Hotel)형은 반도체를 사용하여 신뢰성과 추적 성능도 좋아졌고, 탐색기의 추적률(짐벌 구동속도)도 초당 20도로 크게 개선된 모델이다.[* 초당 12도인 D/G형, 초당 16도인 J형보다 훨씬 빠르다.] H형은 베트남 전쟁에서 쓰인 미사일 중 가장 발전된 탐색기를 가졌으며, 가장 높은 명중률을 기록한 AIM-9 모델이다. 총 7,720발이 생산되어 세 모델 중에선 생산량이 가장 많지만, 베트남 전쟁이 다 끝나갈 무렵인 1972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하였기에 전쟁 당시에는 공급량 부족으로 그리 많이 사용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